2018  년 12  월 17일

통권 제 193호 1998년4월[194호] 통권 제 195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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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, 공생농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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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 기울이면 들을 수 있을까
꽃이 호명하는 소리를
눈을 크게 뜨면 볼 수 있을까
꽃술 깊숙이 숨은
하늘 빛의 그 푸르름을

여린 꽃잎으로 받쳤던 하늘 무거워
파르라니 바람에 질 때
지는 꽃잎은 마지막 숨결을 모아
꽃등 밝히는데
장님처럼 꽃등을 외면하고
사람들은 어둠 속을 향해 간다

꽃이 호명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
향기로 가득한 사랑을 알텐데
꽃 속에 숨은 빛을 보면
열반의 그윽한 행복을 알텐데
사람들은 꽃등 길 밝힌 세상에서
어둠 속으로 소리 없이 낙하하고 있다.

사진/주명덕
글/성전

 
발행처 : 해인사
발행인 : 최정철(보광)

편집인 : 종림
주간 : 도각
편집부장 : 성전
출판부장 : 호산
편집전문위원 : 원택, 종림, 여연, 시명, 향적, 법연, 현응
편집위원 : 선용, 수완, 도현, 만우, 능도, 본해, 원철, 진각, 현진, 오성, 남일, 경암
해인회계 : 호산
기자 : 박원자
편집사무 : 박명의
사진편집위원 : 주명덕

편집디자인 : (주)끄레 어소시에이츠, 3141-8294
인쇄처 : 문성인쇄 776-6534;

 
 
   
   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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