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  년 9  월 24일

통권 제 327호 2009년6월[328호] 통권 제 329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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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깊이 가리우고
전나무 기상에도
묵묵부답
옛사람 나선 길
그 길 나서는 사람들
천년의 세월
길 위에서
태어나
길 위에서
길(道)을 완성하시고
길 위에서
열반에 드신 이야기
오늘 새아침
흉내 내어보네
모두가 다니는 길
욕심하나 들고
그 길 걸어보니
그 길 일사 그리 쉽지만 않아
남몰래 옛 사람에게
그길 돌려주었네
말없는 길에도
주인 있음을
길 위에서야
그 길을 알았네.
 
발행처·해인사
발행인 / 선각
주간 / 법등
편집장 / 박경희
편집위원 / 심우, 학암, 원직, 향록,
여해, 이만주, 신원근,
김경훈, 김계유, 최현태,
조상
해인회계 / 종인
취재 기자 / 양해윤, 나눔我, 서주희,
임응규
사진 기자 / 우영철
편집디자인 / 예일아트 02-2272-9918
인쇄 / 예일기획
월간 해인
불기 2553(단기 4342)년 4월호
통권 326호
1986년 1월 6일에 3종(나)급 인가받음
2009년 4월 1일에 발행됨
월간 해인은 도서윤리위원회의
잡지실천요강을 준수한다.;
 
 
   
   
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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